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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Results for: 2004

17

7월

2004-2007

삶,형이상학적 얼룩
이종미, Lee Jongmee, 李鐘美
2007.03.26-04.01
회화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Alternative space ARTFORUMRHEE

OLDPOP DUMMY
김기용, Kim gi-young
2007.04.30-05.20
회화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Alternative space ARTFORUMRHEE

City of color, color of city
이상덕, Rhee sangdeog, 李想德
2007.05.23-06.09
회화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Alternative space ARTFORUMRHEE

대안의 모색 THE BREATH OF FRINGE
백선미, 홍동철, 현종광, 이병욱, 이 민, 서수형, 이상녕, 이훈희, 전진경, 송차영
2007.06.11-06.25
회화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Alternative space ARTFORUMRHEE

Figural shape in books
이충우, Lee choong woo
2007.08.23-09.09
설치, 조각, 회화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Alternative space ARTFORUMRHEE

Moment of Truth
김동규, Kim Dong-kyu
2007.09.10-09.30
설치, 조각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Alternative space ARTFORUMRHEE

石開花·돌에서 꽃이 피다
민지애, 이부록, 송차영, 박준범, 안정주, 이민, 임흥순, 조혜정
2007.10.05-10.20
미디어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Alternative space ARTFORUMRHEE

꿈꾸는 곰돌이
이케다쿄우코
2007.10.22-11.11
설치, 조각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Alternative space ARTFORUMRHEE

14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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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1월

예술, 인공지능 그리고 그 외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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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인공지능 그리고 그 외 모든 것

Art, AI and Everything Else
2020.12.03(목) – 2020.12.05(토)
웨비나 (온라인 컨퍼런스)

아트센터 나비는 지난 20년간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과 새로운 기술의 역할을 탐구하는 데 전념해왔습니다. 여러 아티스트를 초대하여 인종 차별에 대항하고 사회 분열을 극복하며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와 함께 정서적 유대감, 문화적 포용력, 사회적 참여를 고취하기 위한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사회연대를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예술의 역할을 중시하며 기관을 운영해 왔습니다. 그 20년간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해 아트센터 나비는 웹 기반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세 세션의 웨비나 시리즈는 2020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전신청 링크]

본 웨비나 시청을 희망하시면 하단의 링크를 통하여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oA6YHfD5h9JJUe3C6

[행사 구성]

2020년 12월 3일 (목) ~ 2020년 12월 5일 (토) [총 3일] – 매일 1시간 30분 진행 예정

 

 

[세션 및 연사 소개]

세션 1.

예술, 기술 그리고 우주

Art, Technology and the Cosmos

2020년 12월 3일 (목) 오후 6시 ~ 오후 7시30분 (KST/한국표준시) / 오전 10시 ~ 오전 11시30분 (CET/중앙유럽표준시)

판데믹(pan-demic)은 사람들(pan-demos)을 각성시키기 좋은 기회가 되었다. 모빌리티는 현대 사회의 중심적인 특징이 되었으며, 예술은 흐름, 상호작용, 교류의 주창자일 뿐 아니라 분열, 착취, 불평등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어왔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질문과 실험의 범위를 열어보고자 한다. 예술은 기술이며, 우주는 모든 것의 시공(時空)이다. 하지만 고대에는 우주를 시공간을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이라고 정의하였다. 최근 현대 미술의 발전은 정치적 경계를 없애고 사회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우리의 ‘액체화된 삶(liquid life)’을 정리하기 위한 일정, 계획, 모델이 중단되면, 시공간은 불안의 대상이 된다. 이번 첫 번째 세션은 기술의 역사를 조망하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에게 깨달음을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광범위한 질문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현대 미술과 기술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자세하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쉽게 공동체의 공포가 전이되는 전염과 마스크의 시대에서 사회성과 연대를 고무시킬 수 있는 예술의 가능성과 비평의 가능성을 탐구해보기를 희망한다. 아티스트들은 어떻게 서로 대면하고 교류할 것인가? 정녕 버추얼(virtual)한 공용 영역과 줌(Zoom)에서의 생활은 우리에게 충분한 것인가?

좌장 : 니코스 파파스테르기아디스(Nikos Papastergiadis)

니코스 파파스테르기아디스는 공공문화연구부(Research Unit in Public Cultures) 연구소장이자 멜버른대학교 문화통신대학 교수, 싱가포르 난양공대 예술디자인미디어학부의 초빙교수이다. 그의 현재 연구는 디지털 기술에 의한 현대 예술과 문화 기관의 역사적 변혁에 대한 조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서로는 <Modernity as Exile>(1993), <Dialogues in the Diaspora>(1998), <The Turbulence of Migration>(2000), <Metaphor and Tension>(2004), <Spatial Aesthetics: Art Place and the Everyday>(2006), <Cosmopolitanism and Culture>(2012), <Ambient Perspectives>(2014), <On Art and Friendship>(2020), <Museums of the Commons>(2020) 등이 있다.

 

연사 : 마야 쿠즈마노비치(Maja Kuzmanovic)

마야 쿠즈마노비치는 미디어아티스트, 경험(experience) 디자이너, 작가, 연사, 프로세스 조력자(process facilitator) 등 퓨처크래프팅(future-crafting)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직책으로 여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그녀는 예술, 과학, 자연, 일상의 교차점에 있는 유럽국가의 종합 연구소 네트워크인 FoAM의 공동 설립자이다. 그녀는 다양한 분야와 문화 사이를 오가며 새로운 변화의 패턴에 주목한다. 미래 디자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통합 리더십을 공부하였으며, 그녀의 작품은 MIT의 기술 리뷰(MIT’s Technology Review)와 세계 경제 포럼에서 인정받아 100대 젊은 혁신가 및 젊은 글로벌 리더(Top 100 Young Innovator and Young Global Leader)라는 타이틀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연사 : 숀 큐빗(Sean Cubitt)

숀 큐빗은 멜버른대학교 영상학 교수이다. 출판물로는 <The Cinema Effect>(MIT 2004), EcoMedia>(Rodopi, 2005), <The Practice of Light>(MIT 2014), <Finite Media: Environmental Implications of Digital Technologies>(Duke, 2017), <Anecdotal Evidence: Ecocritique from Hollywood to the Mass Image>(OUP, 2020) 등이 있으며, <The Ecocinema Reader: Theory and Practice>(AFI 2012)와 <Ecomedia: Key Issues>(Earthscan 2015)의 공동 에디터, MIT Press의 Leonardo Books의 시리즈 에디터 이다. 그의 현재 연구는 미디어의 역사와 철학, 정치 미학, 미디어아트의 역사, 에코크리틱(ecocritique)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답자 : 제니퍼 가브리스(Jennifer Gabrys)

제니퍼 가브리스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미디어, 문화, 환경학 분야 체어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Planetary Praxis 리서치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유럽연구위원회(ERC)가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Smart Forests: Transforming Environments into Social-Political Technologies>의 연구 책임자이다. 또한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민 참여 방식을 위한 환경 센서를 조사하는 <Citizen Sense>와 <AirKit>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이 두 프로젝트 또한 ERC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출판물로는 <How to Do Things with Sensors>(2019), <Program Earth: Environmental Sensing Technology and the Making of a Computational Planet>(2016), <Digital Rubbish: A Natural History of Electronics>(2011) 등이 있다.

 

세션 2.

AI 이후 철학의 빈곤

The poverty of philosophy after AI

2020년 12월 4일 (금) 오후 6시 ~ 오후 7시30분 (KST/한국표준시) / 오전 10시 ~ 오전 11시30분 (CET/중앙유럽표준시)

2008년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은 데이터 홍수가 이론의 종말을 가져왔다고 선언했다. 계산 속도는 단지 질적 평가를 수반하는 사고(thinking) 모델을 소외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를 제거해버렸다. 우리는 어떻게 사고의 제 역할을 재구상할 것인가? 우리는 생각 없이 행동하고 있는가? 사고라는 영역은 기술의 캡처, 저장 및 처리 기능으로 대체되었는가? AI와 알고리즘은 일상생활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특성으로 내재화되어왔다. 그들의 진부함은 우리에게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집중을 교묘히 피해간다. 우리 인간은 이러한 변화를 따라갈 수 있는 언어와 개념적 이해를 지니고 있는가? 본 세미나는 기술의 진보, 사고방식, 그리고 지배 구조 모델 사이의 괴리를 탐구한다. 기술에 대한 철학적 이해와 함께 기술, 생각, 정치가 작용하는 속도, 장소 및 시간의 격차에 따른 결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좌장 : 사틴더 길(Satinder Gill)

사틴더 길은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교 음악학부의 음악과학센터(Centre for Music and Science)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95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일본 NTT그룹 Basic Research Labs의 연구 과학자, 2000년부터 2003년까지 핀란드 CKIR과 스탠포드 대학교 CSLI의 Dialogue 팀 리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런던 미들섹스대학교의 선임연구원 등 여러 직책을 맡아왔다. 그녀는 주로 대면 및 기술 매개 커뮤니케이션에서 존재하는 암묵적 관여와 변화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말, 몸짓, 그리고 음악에서의 리듬과 센스메이킹의 화용론에 대해 연구한다. 또한 <AI & Society: Knowledge, Culture and Communication>의 편집장, <Cognition, Communication, and Interaction: Transdisciplinary Perspectives on Interactive Technology>(2007)의 에디터로 활동하였으며, <Tacit Engagement: Beyond Interaction>(2015)를 집필하였다.

 

연사 : 마테오 파스퀴넬리(Matteo Pasquinelli)

마테오 파스퀴넬리는 독일 카를스루에 예술디자인대학 미디어철학과 교수로, 인공지능 미디어철학 KIM(Artificial Intelligence and Media Philosophy, KIM) 리서치 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Alleys of Your Mind: Augmented Intelligence and Its Traumas>(Meson Press)라는 문집의 에디터였으며, 블라단 욜러(Vladan Joler)와 함께 비주얼 에세이 <The Nooscope Manifested: AI as Instrument of Knowledge Extractivism>(nooscope.ai)를 편집한 바 있다. 주로 인지 과학, 디지털 경제, 머신 인텔리전스의 교차점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버소 출판사(Verso Books)와 함께 <The Eye of the Master>라는 제목으로 AI의 역사에 대한 모노그래프를 준비 중에 있다.

 

연사 : 사빈 히멜스바흐(Sabine Himmelsbach)

사빈 히멜스바흐는 2012년부터 HeK(House of Electronic Arts Basel)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뮌헨에서 미술사를 공부한 뒤 1993년부터 1996년까지 뮌헨과 비엔나에 있는 갤러리에서 근무하며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슈타이리셔 헤르프스트 페스티벌(Steirischer Herbst Festival)의 전시 및 컨퍼런스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1999년 독일 카를스루에에 있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센터인 ZKM의 전시 디렉터가 되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는 올덴부르크에 있는 Edith-Russ-House for Media Art 기관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였다. 그녀가 HeK에서 진행한 전시로는 <Ryoji Ikeda>(2014), <Poetics and Politics of Data>(2015), <Rafael Lozano-Hemmer: Preabsence>(2016), <Lynn Hershman Leeson: Anti-Bodies>(2018), <Eco-Visionaries>(2018), <Entangled Realities>(2019), <Real Feelings, Emotions and Technology>(2020) 등이 있다. 작가 겸 연사로 활동하며 그녀는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문화 관련 주제에 전념하고 있다.

 

회답자 : 민세희(Sey Min)

민세희는 데이터 시각화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로, 다양한 미디어 형식의 라이브 데이터셋을 다루는 데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주로 인간과 기술, 사회, 도시, 환경의 연관성을 재구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학, 시각예술, 프로그래밍, 데이터 스토리텔링의 요소를 결합한 그녀의 프로젝트는 뮤직 클럽을 위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정보 그래픽 시스템 구축 (<Gender Ratio>,2007)에서부터 지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작업 (<City DATA: Seoul Daily Expenditure>,2014)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도로 진행되어 왔다. 그녀의 작업은 국립현대미술관, TED 2011, TEDGlobal 2012, 아트센터 나비, Lift conference experience 등에서 소개되었으며, CNN Asia, Lift09, 앨리스온 등에 실렸다. 또한 그녀는 2011년에 TED Fellow로, 2012년에는 TED Senior Fellow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의 데이터 시각화 스튜디오인 랜덤웍스(randomwalks)의 설립자이다.

 

 

세션 3.

기계의 인간화 / 인간의 기계화

Humanizing the Machine/ Mechanizing the Human

2020년 12월 5일 (토) 오후 2시 ~ 오후 3시30분 (KST/한국표준시) / 오전 6시 ~ 오전 7시30분(CET/중앙유럽표준시

도구는 항상 인간의 ‘본성’을 정의하는 수단의 일부였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들은 우리 몸의 일부처럼 느껴지게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는 서로 간의 끊임없는 교류(feedback)가 이루어진다. 그렇게 우리 몸과 도구의 경계는 허물어지게 된다. 이제 이 도구들은 모델로서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되었지만 어떠한 모델이든, 좋은 의도이든 나쁜 의도이든, 그들은 우리를 실망하게 한다. 인간이 도구에 대한 숙달성과 지배력을 유지하거나, 기술이 본인의 지배자를 넘어설 수 있는 충분한 동인을 습득하거나, 현재 AI에 대한 지배적인 이해는 이 두 사이를 넘나든다. 본 세미나는 이 지배적인 패러다임을 넘어 보다 근본적인 질문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기술에 있어서 지능이란 무엇인가? 우리 ‘인간’ 또한 바꿔버리는 도구의 역동성과 함께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인간의 사회적 가치와 욕구를 함께 이끌어갈 수 있을까? 유토피아의 엔진으로서의 AI와 기업·착취적 도구로서의 AI의 이분법을 넘어선다면, 우리는 서비스 기능으로 설계되지 않은 효용성 없는 AI의 형태도 기대할 수 있을까? 이러한 관점이 우리가 인간의 입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도시, 자연, 기술 환경에 의해 구성되고 분산되는 생태학적 형태의 지능을 고려할 수 있게 해줄 것인가?

 

좌장 : 조나단 파슨스(Jonathan Parsons)

조나단 파슨스는 25년 이상 아트 디렉터, 큐레이터,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국제적인 활동을 해왔다. 그는 현재 멜버른에 있는 호주의 저명한 미디어아트 단체 Experimenta의 아트 디렉터이다. 또한 그는 퀸즐랜드 공과대학교의 로보틱스&인터랙티브 디자인 비엔날레 페스티벌인 Robotronica(2013-2019)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바 있다. 2013년에는 시드니에서 열린 ISEA2013의 디렉터로 활동하였으며, 퀸즐랜드 주립도서관, 퀸즐랜드 아트갤러리, 퀸즐랜드 공연예술센터, 리버페스티벌(Riverfestival), 바이런베이 작가 페스티벌(Byron Bay Writers Festival), 애들레이드 아트 페스티벌(Adelaide Festival of the Arts), 런던국제연극제(London International Festival of Theatre), 파워하우스 뮤지엄(Powerhouse Museum), 어썸 페스티벌(Awesome Festival), 시드니 마디 그라 페스티벌(Sydney Gay and Lesbian Mardi Gras Festival), 퍼시픽 웨이브 페스티벌(Pacific Wave Festival)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하였다.

 

연사 : 노소영(Soh Yeong Roh)

예술과 기술을 독학한 노소영은 2000년 아트센터 나비를 설립하여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를 개척하였다. 그녀는 1991년 대전 엑스포 ‘Art and Technology’ 전시의 기획팀장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킬 가능성을 보았고, 어떻게 이 기술을 인류에 봉사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을지 탐구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트센터 나비를 운영하는 것 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크리에이티브커먼즈코리아, P.A.T.I. 등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겸임교수 및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초빙교수직으로 재직 중이다.

 

연사 : 스콧 맥과이어(Scott McQuire)

스콧 맥과이어는 멜버른대학교 예술학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이다. 그는 디지털 미디어, 현대 미술, 도시 계획, 사회 이론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공공문화연구부(Research Unit in Public Cultures)의 설립자 중 한 명이다. 최근 저서로는 <Geomedia: Networked cities and the future of public space>(2016), <Chinese and Russian translations>(2019), <Art seen under digital light: photography, the image and the aesthetics of data>(2018) 등이 있으며, 현재는 2021년 루트리지(Routledge)사에서 출판 예정인 <Communicative Cities and Urban Space>를 공동 편집하고 있다.

 

회답자 : 타오 판(Thao Phan)

타오 판은 디킨 대학교(Alfred Deakin Institute for Citizenship and Globalisation)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AI와 알고리즘 문화에서 성별과 인종의 기술화를 분석하는 페미니스트 STS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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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11월

[아트센터 나비] 예술, 인공지능 그리고 그 외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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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인공지능 그리고 그 외 모든 것

Art, AI and Everything Else
2020.12.03(목) – 2020.12.05(토)
웨비나 (온라인 컨퍼런스)

아트센터 나비는 지난 20년간 인간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과 새로운 기술의 역할을 탐구하는 데 전념해왔습니다. 여러 아티스트를 초대하여 인종 차별에 대항하고 사회 분열을 극복하며 고정관념을 깨는 시도와 함께 정서적 유대감, 문화적 포용력, 사회적 참여를 고취하기 위한 기술을 활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사회연대를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예술의 역할을 중시하며 기관을 운영해 왔습니다. 그 20년간의 행적을 기념하기 위해 아트센터 나비는 웹 기반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세 세션의 웨비나 시리즈는 2020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전신청 링크]

본 웨비나 시청을 희망하시면 하단의 링크를 통하여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https://forms.gle/oA6YHfD5h9JJUe3C6

[행사 구성]

2020년 12월 3일 (목) ~ 2020년 12월 5일 (토) [총 3일] – 매일 1시간 30분 진행 예정

[세션 및 연사 소개]

세션 1.

예술, 기술 그리고 우주

Art, Technology and the Cosmos

2020년 12월 3일 (목) 오후 6시 ~ 오후 7시30분 (KST/한국표준시) / 오전 10시 ~ 오전 11시30분 (CET/중앙유럽표준시)

판데믹(pan-demic)은 사람들(pan-demos)을 각성시키기 좋은 기회가 되었다. 모빌리티는 현대 사회의 중심적인 특징이 되었으며, 예술은 흐름, 상호작용, 교류의 주창자일 뿐 아니라 분열, 착취, 불평등에 대항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어왔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질문과 실험의 범위를 열어보고자 한다. 예술은 기술이며, 우주는 모든 것의 시공(時空)이다. 하지만 고대에는 우주를 시공간을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활동이라고 정의하였다. 최근 현대 미술의 발전은 정치적 경계를 없애고 사회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우리의 ‘액체화된 삶(liquid life)’을 정리하기 위한 일정, 계획, 모델이 중단되면, 시공간은 불안의 대상이 된다. 이번 첫 번째 세션은 기술의 역사를 조망하고 그것이 어떻게 우리에게 깨달음을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광범위한 질문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현대 미술과 기술의 구체적인 사례들을 자세하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쉽게 공동체의 공포가 전이되는 전염과 마스크의 시대에서 사회성과 연대를 고무시킬 수 있는 예술의 가능성과 비평의 가능성을 탐구해보기를 희망한다. 아티스트들은 어떻게 서로 대면하고 교류할 것인가? 정녕 버추얼(virtual)한 공용 영역과 줌(Zoom)에서의 생활은 우리에게 충분한 것인가?

좌장 : 니코스 파파스테르기아디스(Nikos Papastergiadis)

니코스 파파스테르기아디스는 공공문화연구부(Research Unit in Public Cultures) 연구소장이자 멜버른대학교 문화통신대학 교수, 싱가포르 난양공대 예술디자인미디어학부의 초빙교수이다. 그의 현재 연구는 디지털 기술에 의한 현대 예술과 문화 기관의 역사적 변혁에 대한 조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서로는 <Modernity as Exile>(1993), <Dialogues in the Diaspora>(1998), <The Turbulence of Migration>(2000), <Metaphor and Tension>(2004), <Spatial Aesthetics: Art Place and the Everyday>(2006), <Cosmopolitanism and Culture>(2012), <Ambient Perspectives>(2014), <On Art and Friendship>(2020), <Museums of the Commons>(2020) 등이 있다.

연사 : 마야 쿠즈마노비치(Maja Kuzmanovic)

마야 쿠즈마노비치는 미디어아티스트, 경험(experience) 디자이너, 작가, 연사, 프로세스 조력자(process facilitator) 등 퓨처크래프팅(future-crafting)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직책으로 여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그녀는 예술, 과학, 자연, 일상의 교차점에 있는 유럽국가의 종합 연구소 네트워크인 FoAM의 공동 설립자이다. 그녀는 다양한 분야와 문화 사이를 오가며 새로운 변화의 패턴에 주목한다. 미래 디자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통합 리더십을 공부하였으며, 그녀의 작품은 MIT의 기술 리뷰(MIT’s Technology Review)와 세계 경제 포럼에서 인정받아 100대 젊은 혁신가 및 젊은 글로벌 리더(Top 100 Young Innovator and Young Global Leader)라는 타이틀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연사 : 숀 큐빗(Sean Cubitt)

숀 큐빗은 멜버른대학교 영상학 교수이다. 출판물로는 <The Cinema Effect>(MIT 2004), EcoMedia>(Rodopi, 2005), <The Practice of Light>(MIT 2014), <Finite Media: Environmental Implications of Digital Technologies>(Duke, 2017), <Anecdotal Evidence: Ecocritique from Hollywood to the Mass Image>(OUP, 2020) 등이 있으며, <The Ecocinema Reader: Theory and Practice>(AFI 2012)와 <Ecomedia: Key Issues>(Earthscan 2015)의 공동 에디터, MIT Press의 Leonardo Books의 시리즈 에디터 이다. 그의 현재 연구는 미디어의 역사와 철학, 정치 미학, 미디어아트의 역사, 에코크리틱(ecocritique)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답자 : 제니퍼 가브리스(Jennifer Gabrys)

제니퍼 가브리스는 케임브리지 대학교 사회학과에서 미디어, 문화, 환경학 분야 체어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Planetary Praxis 리서치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유럽연구위원회(ERC)가 지원하는 프로젝트인 <Smart Forests: Transforming Environments into Social-Political Technologies>의 연구 책임자이다. 또한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로운 시민 참여 방식을 위한 환경 센서를 조사하는 <Citizen Sense>와 <AirKit>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으며, 이 두 프로젝트 또한 ERC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출판물로는 <How to Do Things with Sensors>(2019), <Program Earth: Environmental Sensing Technology and the Making of a Computational Planet>(2016), <Digital Rubbish: A Natural History of Electronics>(2011) 등이 있다.

세션 2.

AI 이후 철학의 빈곤

The poverty of philosophy after AI

2020년 12월 4일 (금) 오후 6시 ~ 오후 7시30분 (KST/한국표준시) / 오전 10시 ~ 오전 11시30분 (CET/중앙유럽표준시)

2008년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은 데이터 홍수가 이론의 종말을 가져왔다고 선언했다. 계산 속도는 단지 질적 평가를 수반하는 사고(thinking) 모델을 소외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를 제거해버렸다. 우리는 어떻게 사고의 제 역할을 재구상할 것인가? 우리는 생각 없이 행동하고 있는가? 사고라는 영역은 기술의 캡처, 저장 및 처리 기능으로 대체되었는가? AI와 알고리즘은 일상생활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특성으로 내재화되어왔다. 그들의 진부함은 우리에게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집중을 교묘히 피해간다. 우리 인간은 이러한 변화를 따라갈 수 있는 언어와 개념적 이해를 지니고 있는가? 본 세미나는 기술의 진보, 사고방식, 그리고 지배 구조 모델 사이의 괴리를 탐구한다. 기술에 대한 철학적 이해와 함께 기술, 생각, 정치가 작용하는 속도, 장소 및 시간의 격차에 따른 결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자 한다.

 

좌장 : 사틴더 길(Satinder Gill)

사틴더 길은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교 음악학부의 음악과학센터(Centre for Music and Science)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1995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일본 NTT그룹 Basic Research Labs의 연구 과학자, 2000년부터 2003년까지 핀란드 CKIR과 스탠포드 대학교 CSLI의 Dialogue 팀 리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런던 미들섹스대학교의 선임연구원 등 여러 직책을 맡아왔다. 그녀는 주로 대면 및 기술 매개 커뮤니케이션에서 존재하는 암묵적 관여와 변화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으로 말, 몸짓, 그리고 음악에서의 리듬과 센스메이킹의 화용론에 대해 연구한다. 또한 <AI & Society: Knowledge, Culture and Communication>의 편집장, <Cognition, Communication, and Interaction: Transdisciplinary Perspectives on Interactive Technology>(2007)의 에디터로 활동하였으며, <Tacit Engagement: Beyond Interaction>(2015)를 집필하였다.

연사 : 마테오 파스퀴넬리(Matteo Pasquinelli)

마테오 파스퀴넬리는 독일 카를스루에 예술디자인대학 미디어철학과 교수로, 인공지능 미디어철학 KIM(Artificial Intelligence and Media Philosophy, KIM) 리서치 그룹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Alleys of Your Mind: Augmented Intelligence and Its Traumas>(Meson Press)라는 문집의 에디터였으며, 블라단 욜러(Vladan Joler)와 함께 비주얼 에세이 <The Nooscope Manifested: AI as Instrument of Knowledge Extractivism>(nooscope.ai)를 편집한 바 있다. 주로 인지 과학, 디지털 경제, 머신 인텔리전스의 교차점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는 버소 출판사(Verso Books)와 함께 <The Eye of the Master>라는 제목으로 AI의 역사에 대한 모노그래프를 준비 중에 있다.

연사 : 사빈 히멜스바흐(Sabine Himmelsbach)

사빈 히멜스바흐는 2012년부터 HeK(House of Electronic Arts Basel)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뮌헨에서 미술사를 공부한 뒤 1993년부터 1996년까지 뮌헨과 비엔나에 있는 갤러리에서 근무하며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리는 슈타이리셔 헤르프스트 페스티벌(Steirischer Herbst Festival)의 전시 및 컨퍼런스 프로젝트 매니저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1999년 독일 카를스루에에 있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센터인 ZKM의 전시 디렉터가 되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는 올덴부르크에 있는 Edith-Russ-House for Media Art 기관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였다. 그녀가 HeK에서 진행한 전시로는 <Ryoji Ikeda>(2014), <Poetics and Politics of Data>(2015), <Rafael Lozano-Hemmer: Preabsence>(2016), <Lynn Hershman Leeson: Anti-Bodies>(2018), <Eco-Visionaries>(2018), <Entangled Realities>(2019), <Real Feelings, Emotions and Technology>(2020) 등이 있다. 작가 겸 연사로 활동하며 그녀는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문화 관련 주제에 전념하고 있다.

회답자 : 민세희(Sey Min)

민세희는 데이터 시각화 아티스트 겸 디자이너로, 다양한 미디어 형식의 라이브 데이터셋을 다루는 데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주로 인간과 기술, 사회, 도시, 환경의 연관성을 재구상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학, 시각예술, 프로그래밍, 데이터 스토리텔링의 요소를 결합한 그녀의 프로젝트는 뮤직 클럽을 위한 실시간 인터랙티브 정보 그래픽 시스템 구축 (<Gender Ratio>,2007)에서부터 지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작업 (<City DATA: Seoul Daily Expenditure>,2014)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도로 진행되어 왔다. 그녀의 작업은 국립현대미술관, TED 2011, TEDGlobal 2012, 아트센터 나비, Lift conference experience 등에서 소개되었으며, CNN Asia, Lift09, 앨리스온 등에 실렸다. 또한 그녀는 2011년에 TED Fellow로, 2012년에는 TED Senior Fellow로 선정되었으며, 한국의 데이터 시각화 스튜디오인 랜덤웍스(randomwalks)의 설립자이다.

세션 3.

기계의 인간화 / 인간의 기계화

Humanizing the Machine/ Mechanizing the Human

2020년 12월 5일 (토) 오후 2시 ~ 오후 3시30분 (KST/한국표준시) / 오전 6시 ~ 오전 7시30분(CET/중앙유럽표준시

도구는 항상 인간의 ‘본성’을 정의하는 수단의 일부였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들은 우리 몸의 일부처럼 느껴지게 된다. 그리고 그 속에서는 서로 간의 끊임없는 교류(feedback)가 이루어진다. 그렇게 우리 몸과 도구의 경계는 허물어지게 된다. 이제 이 도구들은 모델로서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되었지만 어떠한 모델이든, 좋은 의도이든 나쁜 의도이든, 그들은 우리를 실망하게 한다. 인간이 도구에 대한 숙달성과 지배력을 유지하거나, 기술이 본인의 지배자를 넘어설 수 있는 충분한 동인을 습득하거나, 현재 AI에 대한 지배적인 이해는 이 두 사이를 넘나든다. 본 세미나는 이 지배적인 패러다임을 넘어 보다 근본적인 질문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기술에 있어서 지능이란 무엇인가? 우리 ‘인간’ 또한 바꿔버리는 도구의 역동성과 함께 우리는 어떻게 하면 인간의 사회적 가치와 욕구를 함께 이끌어갈 수 있을까? 유토피아의 엔진으로서의 AI와 기업·착취적 도구로서의 AI의 이분법을 넘어선다면, 우리는 서비스 기능으로 설계되지 않은 효용성 없는 AI의 형태도 기대할 수 있을까? 이러한 관점이 우리가 인간의 입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도시, 자연, 기술 환경에 의해 구성되고 분산되는 생태학적 형태의 지능을 고려할 수 있게 해줄 것인가?

좌장 : 조나단 파슨스(Jonathan Parsons)

조나단 파슨스는 25년 이상 아트 디렉터, 큐레이터,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국제적인 활동을 해왔다. 그는 현재 멜버른에 있는 호주의 저명한 미디어아트 단체 Experimenta의 아트 디렉터이다. 또한 그는 퀸즐랜드 공과대학교의 로보틱스&인터랙티브 디자인 비엔날레 페스티벌인 Robotronica(2013-2019)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바 있다. 2013년에는 시드니에서 열린 ISEA2013의 디렉터로 활동하였으며, 퀸즐랜드 주립도서관, 퀸즐랜드 아트갤러리, 퀸즐랜드 공연예술센터, 리버페스티벌(Riverfestival), 바이런베이 작가 페스티벌(Byron Bay Writers Festival), 애들레이드 아트 페스티벌(Adelaide Festival of the Arts), 런던국제연극제(London International Festival of Theatre), 파워하우스 뮤지엄(Powerhouse Museum), 어썸 페스티벌(Awesome Festival), 시드니 마디 그라 페스티벌(Sydney Gay and Lesbian Mardi Gras Festival), 퍼시픽 웨이브 페스티벌(Pacific Wave Festival)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하였다.

연사 : 노소영(Soh Yeong Roh)

예술과 기술을 독학한 노소영은 2000년 아트센터 나비를 설립하여 국내 미디어아트 분야를 개척하였다. 그녀는 1991년 대전 엑스포 ‘Art and Technology’ 전시의 기획팀장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킬 가능성을 보았고, 어떻게 이 기술을 인류에 봉사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을지 탐구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트센터 나비를 운영하는 것 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크리에이티브커먼즈코리아, P.A.T.I. 등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겸임교수 및 서강대학교 아트&테크놀로지학과 초빙교수직으로 재직 중이다.

연사 : 스콧 맥과이어(Scott McQuire)

스콧 맥과이어는 멜버른대학교 예술학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이다. 그는 디지털 미디어, 현대 미술, 도시 계획, 사회 이론의 연관성을 연구하는 공공문화연구부(Research Unit in Public Cultures)의 설립자 중 한 명이다. 최근 저서로는 <Geomedia: Networked cities and the future of public space>(2016), <Chinese and Russian translations>(2019), <Art seen under digital light: photography, the image and the aesthetics of data>(2018) 등이 있으며, 현재는 2021년 루트리지(Routledge)사에서 출판 예정인 <Communicative Cities and Urban Space>를 공동 편집하고 있다.

회답자 : 타오 판(Thao Phan)

타오 판은 디킨 대학교(Alfred Deakin Institute for Citizenship and Globalisation)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AI와 알고리즘 문화에서 성별과 인종의 기술화를 분석하는 페미니스트 STS 연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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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9월

2016 ‘상상어라운드 동네가예술’ 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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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지난 31일 ‘상상어라운드 동네가예술’이 돌아왔습니다!

긴 폭염으로 시원하게 내리지 못했던 비가 하필 이날 쏟아졌는데요.

강풍과 비로 인해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히려 즐겁게 참여해주신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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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하반기 첫번째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동네가예술’ 을 잠깐 잊으셨을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프로그램의 큰 변화 없이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 사슴사냥 작가님들의 천막설치전은 일부의 작품만을 전시하게 되었는데요. 강풍과 비로 인한 작품의 손상과  설치된 작품이 무너지는 상황의 안전이 우려되어 안타깝게도 이렇게 진행하게 되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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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많이 우려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마을예술학교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매 행사마다 놀러와서 인사해주는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저희는 힘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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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로 인해 셀러 신청해주신 분들이 반도 못오셨지만

함께함에 의미를 두시고 행사 내내 즐겁게 참여해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짐을 챙겨오시느라 힘드셨을텐데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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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 예술’ 공연 연출을 맡고 계신 기타리스트 정재영님과 싱어송라이터 애리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날씨로 인해 조촐한 객석이었지만 그 어느때보다 분위기 있는 ‘동네가 예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두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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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도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상영한 정자영화제는 비로 인해 흥행하였습니다!

비로 인해 오붓하고 북적했던 영화제였네요><

이번달 포트락 파티는 다같이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200개의 계란후라이와 온갖 야채들을 준비해 함께 나눠 먹었지요

포트락 파티는 이번달에도 성공적으로! 동났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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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함께한 8월 문화가 있는날 ‘상상어라운드 동네가예술’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그 어느때 보다 반갑고 즐거운 축제였습니다!

기억하시고 찾아오신 분들도,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9월 ‘상상어라운드 동네가예술’은 보다 새롭고 다채롭게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9월 28일 상2동 다복한 어린이 공원에서 만나요~~~~

11

9월

독한 쿤스트 Very Painting전 Artist Talk&오프닝 파티

 

독한 쿤스트 Very Painting전 Artist Talk&오프닝 파티가 지난 9월 4일 금요일 무사히? 그리고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것은 각자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 기꺼이 아트포럼리에 방문해 주신 참여자분  들과  Artist Talk에 참여해주시는 분들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더 알찬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루 전까지 노력과 열정으로 마음을 써주신 작가님들 덕분이겠지요:)

참여자 분들과 작가님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하루였습니다.

전시 평론글 부터 설치, Artist Talk까지 아낌없는 도움주신 강성원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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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6월

이하_Be the Resistance展 오프닝 파티!

6월 26일 금요일 5시 대안공간 아트포럼리에서

이하작가의 오프닝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장마가 온다고 하여 비가 내릴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큰 비가 오지 않아 무사히 오프닝 파티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초대 해 주신 분들 외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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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의 시작으로 이하작가의 비평글을 작성해주신 이빛나, 나여랑 선생님과 비평가 talk을 진행했습니다.

공간에서 처음으로 시도해 본 자리였는데,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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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정민아님의 가야금 공연, 사이의 기타연주와 함께한 노래는 공간, 날씨, 분위기와 참 잘 어울리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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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병의 시원한 맥주와 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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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이하작가님의 깜작 이벤트로 전시중인 작품의 경매도 이루어졌는데요!

총 3점의 작품 경매 결과 2점이 낙찰되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하작가님의 오프닝 파티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드리구요~!

이하작가의 전시는 7월 18일까지 계속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18

3월

Artforumrhee info

아트포럼리대안공간아트포럼리

2003 준공

2004 개관

2010 결핍과 충원

2015 커넥티브스페이스

2020 객체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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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에 대한 충원’
대안공간 아트포럼리는 
2003년부터 지역예술영역을 리서치하며 사적 공간에서 공적행위를 통한 로걸 도시 시스템 내 ‘결핍에 대한 충원’ 이라는 공적 영역 역할을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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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를 다시 조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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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포럼리 전시공간 뷰

 

아트포럼리 전시공간 3D 클릭아트포럼리 공간 뷰

 

■  아트포럼리 스페이스 서버 3D  아트포럼리 스페이스서버

 

 

09

3월

아터<차곡차곡>

<2013 예술꼬뮤니티 아터 ‘차곡차곡 展’>
2013. 11. 9 (Sat) – 11. 23 (Sat)
closing party 2013. 11. 23 (Sat) 5:0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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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꼬뮤니티 아터 어린이 작가들의 여덟 번째 전시 <차곡차곡>전을 개최합니다. 전시<차곡차곡>은 예술꼬뮤니티 아터가 만들어진 초기인 2004년부터 기획하고 교육해온
‘기다려주는 예술교육’이라는 큰 흐름을 되돌아보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아이의 발상이 이미지로 구현되고 전시되는 일련의 과정이 아이 삶에 어떠한 발전적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다시금 생각해 보니 전시를 앞둔 작가가 갖는 긴장감을 내려놓을 필요성을 느낍니다. 마치 텔레비전의 서바이벌 음악프로그램을 시청할 때 가수 최고의 무대를 보면서 환호를 하면서도 한편으로 불편함이 느껴지는 것처럼 어린이에게 그런 ‘애씀’을 필요로 하는것이 결국 어른의 시선일 뿐이 아닌가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평상시에 어린이 작가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작업했던 것처럼 전시 또한 자연스럽게 진행하려 한 것이 지난 전시와 구분되는 지점입니다.

스스로 겪어보지 않은 것을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머리로 이해해온 아이들은 결코 가슴으로 느낄 수는 없습니다. 상상력의 한계는 체험의 한계라 할 수도있겠지요. 백지 앞에서 느끼는 깊은 심심함, 막막함은 기억을 재생하고 상상 세계로 들어서는 문입니다. 그 문을 열기 위한 다양한 실험적  자유는 그 자체로 작업의 의의가 아닐까 합니다.
아이들의 기억(습득한 정보 속에 축적된 인류의 기억을 포함하여)이 상상력으로 진솔한 조형을 구축한 결과라는 작품이 작가를 정의하지만 우리 어린이 작가들에게는 진행,
프로세스(아카이브의 필요성)가 작가를 정의하는 기준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또한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입니다.
아카이브의 발현 표현이 의도대로 잘 진행되었다고 자부하지는 않습니다.
아터에서도 어린이 작가의 전시를 아카이브의 관점에서 준비한 시간이 짧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작업 과정에 선생으로서보다는 작가로서 함께 몰두한 시간이 많아서 이미지자료
수집을 위해 거리를 두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지요.

올 해를 아터의 교육 프로세스에 대한 평가와 전환의 시점을 삼고 그 대안으로 아카이브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예술작업과 전시의 과정에 강화를 위해 수집된 이미지 자료와 그 활용으로 온라인상에서 자료를 공개하고 아카이브 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토대가 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어린이 한명 한명의 성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그 기록이 나이테처럼 볼 수 있는 전시,
아터의 차곡차곡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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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3월

조성호<꽃- 그 달콤한 유혹으로의 초대>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개관 1주년 기획초대전.

조성호 Cho  Sung-Ho

<꽃- 그 달콤한 유혹으로의 초대>

2004.11.29 (Mon) – 12.25(Sun)

 

이번 전시에서 보여질 조성호 작가의 작품들은 막 시작된 추위마저도 잊게 만들어줄 아늑하고 달콤한 이미지를 펼쳐낸다. 그가 끊임없이 추구하는 예술의 세계는 ‘pool of flower’ 시리즈, ‘들여보다보기’와 같은 작품에서 보여지듯이 관능적이고도 화려한 꽃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나타낸다. 언뜻보면 다소 노골적으로 보일 수도 잇는 그의 이미지들은 그러나 천박하지 않은 시각적 감상으로 관람자의 상상을 자극한다.

그는 실사와도 같은 세밀한 작업을 추구하여 그의 소재인 꽃을 완벽히 재현함을 넘어 그 이상의 색채를 입힘으로써 사물에 잠재되어 있는 이면의 의미를 끄집어낸다. 그렇게 그의 작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개개인의 상상을 한껏 자극하여 그 만의 환상의 세계로 인도한다.

그가 다루고 있는 동서고금의 주제인 ‘에로스’는 각 시대마다 작가마다 다른 형상으로 나타났으며 현대 미술에서 아직까지도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주제라고 할 수 있다.

그는 이러한 주제를 다루는 데 있어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 언어를 구축하고 있다. 클로즈업 된 꽃잎과 꽃술의 색채와 무늬, 송글송글 맺힌 꽃잎 위의 물방울의 텍스쳐는 마치 인간의 내재된 관음성을 자극이라도 하려는 듯한 화폭을 연출한다.

신인답지 않은 독특한 조형 세계를 선보이며 현재 한국 화단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고 있는 신인 작가 조성호, 그 만의 아름답고도 달콤한 이미지의 유혹에 잠시 자신을 맡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아트포럼리 아트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