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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 〈그림책 원화전〉 장호 〈그림책 원화전〉 장호 〈그림책 원화전〉 장호 〈그림책 원화전〉 장호 〈그림책 원화전〉 장호 〈그림책 원화전〉

장호 〈그림책 원화전〉

장 호

<그림책 원화전>

2011.8.2(tue) – 8.23 (tue)

아트포럼리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부천이라는지역에 있는 대안공간 아트포럼리가 몇 년전부터 요구 받았던 사업을 이제서야 하게 되었다.
미술관을 다녀 오라는 학교의 방학 과제를 소화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지 방학기간 동안 걸려오는 전화의
대부분은 전시문의 전화였다.
지역에는 없는 미술관이니 검색이 되는 전시공간이 아트포럼리 밖에 없는 것이 원인인 듯 했다.
선생님들은 좋은 취지에서 과제를내지만 현실적으로 미술관까지 가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은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또 지역공간에서 해소 할 수 없는 과제는 여러 가지 문제를 야기했다.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여름 방학 특명 과제 하기!!
< 장호의 그림책 원화전>
아이들이 가장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을 고심한끝에 장호선생님의 동화책원화전을 선보이기로 했다.
장호> “일러스트와 회화작업은 같이 할수 없다는 통념이 주변에 아직도 남아 있지요.
그룹전에 책그림을 출품했을 때 제 일러스트를 보고 개인작업을 하는친구들이 ‘형 그림을 좋아할까?’ 라고 우려 했었습니다.”
그래픽, 미디어 등 첨단이라는 통명되는 재료는 첨단을 위해 목적의식적으로 섭취해 행위하는 측면적 스펙트럼도 존재하지만 첨단이 체내화 되어 시스템화 되면 일상의 주변 재료로 취해지는 작업이듯 회화작가의 일러스트 또한 그렇게 보아야 한다는 다시 깨임과 보여짐의 과정이라 하겠다.

민중미술계에서 작업하다 먹고 살려고 시작했다는 작가의 말처럼  일러스트의 선택이 혹여 패배감 에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은 기우였고 재료로 선택한 영역,  공간의 이동이라 확장된 의미에서 충분히 읽을 수 있었다.

볼로냐국제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상하기도 한  작가의 회화적 감성이 문화의도시 부천의 지역적과제를 풀고자 한 아트포럼리의과제물 로써 어떤 반향을 불러올지 기대하며 보는이들이 함께 향유하고자 한다.
■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아트포럼리

아트포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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