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家갤러리다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 프로그램
2016 상상어라운드 동네가 예술 – 동네家갤러리다
2016. 11. 21(월) – 2016. 12. 14(수)
‘2016 상상어라운드 동네가예술‘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거점 프로그램으로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커뮤니티
사슴사냥, 상상지기 공동체, 콰가컬쳐레이블이 각 주체로 참여
부천시 원미구 상2동 상상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되는 마을 축제이다.
11월은 총 7회의 ‘상상어라운드 동네가 예술’의 마지막 달로
기존의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상2동 다복한 어린이 공원에서
진행하던 야외 축제 방식이 아닌
‘동네家갤러리다’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 새로운 프로젝트는 ‘가까운 하늘전’, ‘반우울-거의 융복합 프로젝트’에 이어
동네를 예술 공간으로 확장하는 ‘동네가 예술’의 마지막 기획으로
아카이브전, 네트워크 파티, 윈도우 갤러리 세가지 프로그램이
상2동 상상마을 곳곳에서 진행된다.
대안공간 아트포럼리에서는
2016 상사어라운드 동네가 예술의 ‘아카이브 전’이 진행되고,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엔 ’네트워크 파티‘를 열어
그동안 동네가예술을 함께해주신 분들과 6회간의 동네가 예술을 마무리하고
되돌아보며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공동체로의 발전이 가능하도록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윈도우 갤러리’는
상2동 상상마을 곳곳은 2주 동안 윈도우 갤러리가 되면서
예술이 화이트 큐브의 전시공간이 아닌 우리 일상공간 안에서 조화를 이루며
서로의 거리를 좁히는 동시에 공방과 카페가 모여 있는 우리 동네를 바라보는
관점이 소비의 공간이 아닌 생산과 향유의 공간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문화가 있는 수요일의 ‘그 예술가’들이다.
상상어라운드 동네가 예술에서 단순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선생님으로 만났던 그들이 우리 주변에 있는 예술가였음을 인지하고
마을 안에서 예술가들의 역량을 다시금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 상상어라운드 동네가 예술 아카이브 전
2016.11.21(월)~11.30(수) /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지하 1층 전시장
* 네트워크 파티
2016.11.30 문화가 있는 날 /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지하 1층 전시장
* 윈도우 갤러리
2016.11.30(수)~12.14(수) / 상2동 상상마을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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