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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Yello Wing〉 416 〈Yello Wing〉 416 〈Yello Wing〉 416 〈Yello Wing〉 416 〈Yello Wing〉 416 〈Yello Wing〉

416 〈Yello Wing〉

Yello Wing 展

설치기간_4.9~4.10

전시기간_4.11~4.17

참여작가_정혜원(설치), 정연 (미디어 아트) 외 190

AB, lena, 강예진, 개리, 고성주, 고아라, 고천성, 공도현, 구자호, 권미선, 권민아, 권유정, 권태빈, 김△△, 김경미, 김경아, 김기준, 김다운, 김란, 김민영(1), 김민영(2), 김서희, 김성훈, 김세민, 김소현, 김수연, 김수인, 김승연, 김승준, 김아름, 김영한, 김예영, 김예원(1), 김예원(2), 김예은(1), 김예은(2), 김예준, 김예찬, 김옥희, 김윤채, 김이윤, 김재성, 김지령, 김진하, 김현지, 김효진, 나예나, 나유진, 나율, 노택한, 류지영, 문정원, 민주가, 박금희, 박민하, 박병학, 박상래, 박성준, 박영상, 박예빈, 박제아, 박준혁, 박지호, 박혜미, 박희성, 배희정, 백민선, 부천시민생협아이쿱, 부천여성노동자회, 상덕, 서지수, 서지현, 서현지, 석예영, 성시우, 성윤우, 손경년, 손연화, 송윤기, 시혁이네, 신승윤, 신찬배, 산찬희, 신창호, 신현자, 심수경, 심지은, 안경선, 안주현의 이모, 약대교회중고등부 다드림, 양정훈, 양태경(1), 양태경(2), 오민정, 오심, 오픈스패이스 배, 서상호, 오현주, 원미경찰서 민원실, 유순옥, 윤병국, 윤은혜, 윤혜민, 은지, 이난엽, 이능재, 이득규, 이민서, 이송백, 이수진, 이시은, 이연수, 이연우, 이예다, 이유리, 이은정, 이은지(1), 이은지(2), 이정서, 이정현, 이주연(1), 이주연(2), 이지운, 이채원, 이한세, 이향윤, 이현민, 이현아, 이혜원, 이호정, 이훈희, 이희리, 이희탁, 인천시민, 임다송, 임지은, 임해수, 장다운, 장원민, 장은서, 전동혁, 전제민, 전태민, 전현탁, 정근화, 정대근, 정민하, 정민혁, 정성훈, 정신희, 정우진, 정원채, 정채윤, 정초원, 정혜원, 정혜진, 조경호, 조승현, 조화연, 지훈, 차재용, 차한별, 차혜성, 채은, 최서윤, 최시혁, 최원영, 최은경, 최인숙, 최인영, 최정규, 최정순, 최정우, 최향잎, 최현준, 최혜영, 한수, 한승연, 한예림, 한재훈, 한효석, 허연화, 허주임, 현민, 화정, 황예빈, 황유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있다. 하루하루 4월에 다가가고 있다. 이제 달력 한 장만 넘기면 거기에 있는 4월이 봄에 여행 떠난 사람들은 바다에 수장되었고 돌아오지 못한 사람과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돌아왔다. 이들은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 잠겨있는 세월호가 진실과 함께 선체를 드러낼 때에만 비로소 무엇이라도 해보려고 첫발을 내딛는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대안공간 아트포럼리(대표 이훈희)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_ 기억하는 사람들이 완성하는 전시_Yello Wing 展>을 개최한다. 세월호 참사 당시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며 확산되었던 노랑리본의 염원을 담아 바다를 털고 나온 아이들이 하늘로 날아올라 산 자와 죽은 자가 서로 위로하기 위해 공간을 초월한 노력과 시간을 노랑색(Yellow)과 나비날개(wing)로 형상화한 전시이다.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노랑 종이로 접은 나비를 아트포럼리 전시장 벽면 전체에 설치하고 철수까지 전시 전 과정에 모두 참여하여 비로소 완성이 되는, 최대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 중앙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종이접기를 시작해 알음알음 퍼져나간 전시 소식에 관심있는 단체와 개인이 노랑 종이 요청과 이미 접은 나비들이 속속 모아지고 있다.

전시참여 방법은 개별적으로 접은 노랑나비를 아트포럼리(부천시 원미구 상2동 567-9)에 4월 9-10일 양일에 걸쳐 반입, 직접 설치하고 18일 철수를 하면 된다. 작업과정이나 설치과정 인증샷을 찍어 아트포럼리와 세월호 관련 태그를 걸어 자신의 SNS에 올려 온, 오프라인의 동시다발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화창한 봄날, 틈틈이 노랑나비를 접으며 내면의 극한의 기억과 직면하는 용기를 내 보길 바란다.

 

웹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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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Responses 

  1. 아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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