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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지원 작가 공모

2017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지원 작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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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를 다시 조직하라.

네트워크의 미시적 작동이 내밀함으로 오작동 한 뒤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멈추어버린 미시적 네트워크를 다시 가동하기 위해 준비하는 한 해를 보내고자 합니다.
아트포럼리는 향유자 중심으로 편중된 네트워크 사업 지원 경향에서 벗어나, 오롯이 창작자 그 가운데에서도 청년작가들의
생존과 활동에 집중을 하고 싶습니다.

결핍에 대한 충원
‘아트포럼리를 중심으로 반경 20km 이내에 ’라고 자격을 한정한 것은 지역성 강화의 의미 찾기만이 아닙니다.
만남이 가능한 활동반경 안에서 네트워크의 유동성을 열어두고, 끼리끼리 이기주의 생성 도모를 보다 쉽게 하고자 하는 의도도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통한 네트워크의 자립이 부적합하다는 불가지론적 적용을 받아오던 작가의 존재방식을 인정하면서도 제기되는 네트워크의 아이러니에 함께 직면하였으면 합니다.

전시지원, 창작공간지원, 플랫폼 생성
2017년 전시지원과 창작공간지원작가 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작가들은(물론 동의를 전제로) 무엇으로 지칭될지 모를 플랫폼의 생성에 함께 하고 2018년의 활동을 도모하며 구체화시켜 궁극적으로 네트워크의 자립을 꾀하고자 합니다.

디포그배 청년작가초대전
부천의 ㈜디포그는 지난 2012년부터 아트포럼리에 창작공간을 지원하여 사슴사냥 레지던시를 지속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기업이 예술에 대한 후원의 취지 즉, 메세나의 의미를 지역내에 알리고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자 명칭을 디포그배 청년신진작가초대전으로 명명했습니다.
형식적으로 작가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멘토링, 비평, 홍보, 개인전 등 여느 작가지원프로그램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6년여 동안 레지던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유지하고 있는 기업과 예술가, 예술단체 그리고 지역의 관계들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느슨하지만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온 관계의 질적인 측면은 작가가 딛고 있는 기반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 됩니다. 그리고 초대전을 통해 생성된 창작물과 그 과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창작공간지원
커뮤니티사슴사냥은 아트포럼리가 2012년부터 3년간 운영하다 기존의 레지던시프로젝트의 한계를 다른 형태로 풀어보고자 레지던시프로젝트를 종료하고 커뮤니티로 전화하였습니다.
그 중 비어있는 창작공간을 20km안 청년 작가들과 공유함으로 밀도있는 2018년을 도모하기위한 플랫폼의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플랫폼 지원사업은 파티(포럼,작가와의 대화, 기획자매칭,아카이브전) 지원을 통한 네트워크 형성의 필요와 제작,자립의 과정을 소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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