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작가_ 권유정, 권지은, 김도윤, 김량현, 김예림, 김정환, 김하은, 김현수 박시우, 박주원, 배하선, 신찬배, 신찬호, 석훈민, 유해령, 이경민, 이경현, 정회성, 함승우, 홍준표,현재영

날_쌩〚raw〛展

2011.03.26(sat) -4.10 (sun)

부천상동의 대안공간 아트포럼리에서는  전시를 통한 소통에 중점을 둔다면 전시 이전의 과정, 생각을 구체화하고 이미지로 생산해 내는 과정을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진 미술커뮤니티 아터는 올해로 여섯 번째 어린이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아터arter란 아티스트보다는 더욱 주관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작가를 염두하여 만든말이지만, 아이들의 터전이란 의미도 갖는다.
주로 7세부터 (상한선은 없지만 주로)청소년, 중학생들이 주로 작업을 한다. 전시를 기획하고 작업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한 반에 5명을 정원으로 하고 주1회, 2시간 작업을 한다.
1년간 개별적으로 진행해온 프로젝트들을 모아 전시를 하려하니 예년에 비해 개별성이 두드러져 ‘쌩-날것’ 한, 하나의 주제로 묶이지 않는 다양성이 바로 핵심임을 드러내는 ‘날-쌩’전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
아이 내면에 존재하는 바가 그대로 이미지로 재현되었을 때 비로소 느낄 수 있는 미적감동, 그 수준을 알고 싶다면 이번 ‘날-쌩;전이 바로 답일 것이다.

■ 예술꼬뮤니티 아터 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