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Scroll to Top

To Top

Select a Page:
More Info
Read More
강상빈 〈HOSANNA〉 강상빈 〈HOSANNA〉 강상빈 〈HOSANNA〉 강상빈 〈HOSANNA〉 강상빈 〈HOSANNA〉 강상빈 〈HOSANNA〉

강상빈 〈HOSANNA〉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강상빈 Hosanna전

강상빈 

<Hosanna>

작        가 : 강상빈

전시일정 : 2015.10.28(수) ~ 2015.11.14(토)  

 

00_detail of Evian Gogotha Aid_porcelain,evian water product, coins_dimensions variable_2015

Untitled_Panorama2(용량) Untitled_Panorama1(용량) _ITS0454(용량) _ITS0423(용량) _ITS0430(용량) Untitled_Panorama5(용량)

경기문화재단 별별예술프로젝트 시각예술분야 지원사업으로 행해지는 이번 전시 ‘Hosanna’는 나의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프로젝트 ‘How They Handled’의 연장선에 있으며 이와 다른 형태의 시각적 체험을 실험한다. 작업들을 제작하는데 대해, 1985년 아프리카의 난민을 돕기위해 미국과 영국의 두지역에서 행해진 대규모 자선 음악공연 ‘Live Aid Festival’에서 ‘에비앙(evian)’ 물을 머리에 붓고 있는 ‘오지오스본(Ozzy Osbourne)’이 나온 한 장의 사진은 특별히, 나의 비합리적이며 어리석은 생각들이 이 프로젝트에 관여하는 출발점이 되었다. 이후 두 장의 다른 사진들- 한국 전쟁당시 북한의 상공에서 찍혔다는 예수님의 사진, 미술품 복원가가 그의 손 안에 들어갈 정도의 아주 작은 사이즈의 예수님 조각물에 조각 끌을 대고있는 사진은 종교문화의 유산에 대한 개인적 흥미와 더불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각예술과의 연결 가능성을 탐험하게 하였다.

나는 청소년기에 때때로 ‘악마의 음악’이라고 종종 간주되었던 락 음악과 그에 상반 될 수있는 교회생활과의 상황적 충돌을 심하게 경험했다. 어느날 나는 교회 선생님께 헤비메탈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배고픈 아프리카 사람들을 돕기 위한 선한목적으로 여겨지는 전세계적인 자선 음악 공연을 기획, 참여 하는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진지하게 그 의견을 물었었다. 이에 선생님께서는 곧바로 “성경에 보면, 악마도 원하면 자신의 모습을 천사의 모습으로 변하게 할수 있단다”라고 말씀하셨다. 어른이 되어서야 비로서 그러한 자선공연의 형태가 단지 종교적 입장뿐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상황들과 복합적으로 연관 되어 있다는것을 알게 됬지만 그 당시 나는 교회 선생님의 그 답변이 너무도 즉각적인 근거있는 답변으로 생각했었다. 전시 ‘Hosanna’는 이와같이 과거와 현재에서, 종교와 문화 그리고 시각예술의 여러 모습들에 관한 나의 개인적인 의심들과 믿음들을 사이를 두고 행해진 시각적 표현들을 가진다.

■강상빈

 

강상빈

2008 영국 글래스고 스쿨 오브 아트 순수 미술 석사 졸업

2003 호주 맬버른 대학교 빅토리안 컬리지 오브 아트 시각미술 석사 졸업

2001 홍익대학교 미술 대학 회화과 졸업

<개인전>
2014 We Are The Clay, You Are The Potter, 살롱 드 에이치, 서울
2013 Judgment Day & God Who Made Daddy, Pillow, and Blanket, 스페이스 캔 서울
2010 Evolution, Intermedia, Centre for Contemporary Arts(CCA), 글래스고, 영국

2009 Believer & Doubter (Duo show), De Vrije Ruimten Tetem ll, 엔스키데, 네덜란드

2004 Where Saints Live, 대안공간 루프, 서울

<단체전 및 프로젝트>
2015 Momentum: ART/OMI 1997-2014, 토탈미술관, 서울
2015 Art Motel No.777: Regeneration for Passion,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
2013 It supposed to be Black & White, 난지 갤러리, 서울
2013 Open Portfolio, 사비나 미술관, 서울
2013 Can Can China, Space CAN Beijing, 베이징, 중국
2012 Meta Empire, Expo, 대구
2012 Art Omi International Artists Residency Program, 뉴욕, 미국
2012 Up And Comers, 신진기예,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토탈미술관, 서울
2011 Sublimation, 스페이스 캔, 캔파운데이션, 서울

2010 Must I Paint You A Picture?, member show, Transmission Gallery, 글라스고, 영국

2009-10 Supervisons (curated by British Council & Korean Cultural Centre), KCC, 런던, 영국

외 다수

<레지던시>
2014 777양주 시립 장욱진 미술관, 양주
2013 난지 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2 아트 오마이 Art Omi International Artists Residency Program, 뉴욕, 미국

2009 Artist Residency in Enschede, 엔스키데, 네덜란드

2008 Cityscapers, 에딘버러 대학교, 에딘버러, 영국

<수상 및 지원>
2015 별별 예술 프로젝트, 경기문화재단
2014 SeMA Emerging Artists, 서울시립미술관
2012 파라다이스 문화재단 레지던시 지원금
2010 개인전 지원금, 글라스고 문화와 스포츠부, 영국
2009 한국문예진흥원 해외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 지원금

2008 브리티시 카운슬 아트스트 레지던시 지원금, 영국

2002 석사과정전액장학금, VCA, University of Melbourne, 호주

 Submi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