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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17 청년작가플랫폼_”분명히,뭐냐면”_7월 공식모임

7월 21일 금요일, 활발한 세포 분열을 위한 청년작가들의 공식 모임이 있었습니다.
하므음 작가님의 개인전 방문 겸 축하를 위해 서울에서 모였습니다. 적지 않은 인원이 전시장에 모여 북적북적 했는데요, 개인전을 준비한 하 작가님은 전시 뒷이야기를 풀어놓느라, 방문한 작가님들은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듣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야외의 뜨거움만큼이나 전시장의 열기가 한동안 가시질 않았습니다.

피 튀는 피티 때 던져진 이야기들이 휘발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한 끝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 사람, 이야기, 전시, 의미, 이미지, 공간, 사람, 작품, 관계…’ (수치화 했을 때 가장 많이 언급 된) 어쩌면 ‘작가’이기에 당연히 말 할 수밖에 없는 뻔한 단어들에서부터, ‘공생, 감각, 가시화, 비언어적인…’ 작가들이 직접 뽑은 단어들까지. 그리고 공통의 관심사, 키워드는 없다는 너무나도 현실적인 이야기까지.
작업과 생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복지적 담론, 복지미학, 문화 다양성, 지역성, 네트워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왠지 모두가 알고 너무도 분명한 ‘세포를 다시 조직해야한다’는 결론은 이번 공식 모임 끝에서도 반복되었습니다ㅋㅋㅋㅋ
지난 피티 때, ‘분명히’ 와 ‘뭐냐면’ 이라는 말이 많이 언급되기도 했었는데요, 무언가 확답을 내기 전에 말해지는 묘한 두 말이 우연치 않게 이어져 모두의 눈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연말 전시 타이틀로 어떠냐며 대표님께서 툭 던지신 말이 현실이 될까요? 앞으로의 모임을 통해 “분명히, 뭐냐면” 이라는 말 뒤에 나오는 무언가를 정립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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