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작가_ 펀퀼트공방, 휴상가구공방, 셀봉종이접기교실, 소촌家 그곳엔

<마을로의 초대 展>

2014. 07. 14 (Mon) – 7. 26 (Sat)

신도시 조성 10년 맞이하는 상2동, 예술의 힘으로 ‘마을’기능 되살려.

부천시 상동 신도시안에 자리잡은 예술공방들의 예술로 하는 공동체 제안 <마을로의 초대>전이 오는 7월 14일부터 26일까지 대안공간 아트포럼리(대표 이훈희) 1층에서 열린다.아트포럼리가 위치한 상2동 상가주택단지는 부천 상동신도시의 거대한 아파트 단지에 둘러싸여 있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공방들과 까페들이 자리잡으며 문화향유와 휴식의 공간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예술공간들은 자생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작년 10월에는 상2동 다복한어린이 공원에서 놀이와 예술교육을 매개로 한 파일럿사업으로 <스트리트 파티 상상>을 개최하고 올해부터는 정례화시켜 지난 4월과 6월에 진행하기도 했다. 이러한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시키고자 하는 자발적인 움직임들은 마을 구성원과 오가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서서히 퍼져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아트포럼리는 부천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제작한 움직이는 마을 조형물 <상상마을수레> 1호를 선보이며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에는 셀봉의 종이접기, 펀퀼트, 휴상목공방, 소촌家그곳엔 도예공방이 참여하며 초대일시는 7월 18일 18시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안공간 아트포럼리(032-666-5858)로 하면된다.

 

■대안공간아트포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