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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넷 Archives - 대안공간 아트포럼리 artforumrhee

26

7월

2017 청년작가플랫폼_”분명히,뭐냐면”_7월 공식모임

7월 21일 금요일, 활발한 세포 분열을 위한 청년작가들의 공식 모임이 있었습니다.
하므음 작가님의 개인전 방문 겸 축하를 위해 서울에서 모였습니다. 적지 않은 인원이 전시장에 모여 북적북적 했는데요, 개인전을 준비한 하 작가님은 전시 뒷이야기를 풀어놓느라, 방문한 작가님들은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듣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야외의 뜨거움만큼이나 전시장의 열기가 한동안 가시질 않았습니다.

피 튀는 피티 때 던져진 이야기들이 휘발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한 끝에,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작업, 사람, 이야기, 전시, 의미, 이미지, 공간, 사람, 작품, 관계…’ (수치화 했을 때 가장 많이 언급 된) 어쩌면 ‘작가’이기에 당연히 말 할 수밖에 없는 뻔한 단어들에서부터, ‘공생, 감각, 가시화, 비언어적인…’ 작가들이 직접 뽑은 단어들까지. 그리고 공통의 관심사, 키워드는 없다는 너무나도 현실적인 이야기까지.
작업과 생계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복지적 담론, 복지미학, 문화 다양성, 지역성, 네트워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왠지 모두가 알고 너무도 분명한 ‘세포를 다시 조직해야한다’는 결론은 이번 공식 모임 끝에서도 반복되었습니다ㅋㅋㅋㅋ
지난 피티 때, ‘분명히’ 와 ‘뭐냐면’ 이라는 말이 많이 언급되기도 했었는데요, 무언가 확답을 내기 전에 말해지는 묘한 두 말이 우연치 않게 이어져 모두의 눈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연말 전시 타이틀로 어떠냐며 대표님께서 툭 던지신 말이 현실이 될까요? 앞으로의 모임을 통해 “분명히, 뭐냐면” 이라는 말 뒤에 나오는 무언가를 정립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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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6월

2017 피튀는 피티 크리틱_너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힘이 돼★

[청년작가플랫폼_세포를 다시 조직하라]

“내 작업에 관한 이야기 좀 풀어 놓을께. 좀 긴 이야기야. 그래도 끝까지 다 들어줘. 그리고 너의 이야기도 해 줄래. 정말 많이 듣고 싶었어.”

6월 16, 17일 금요일과 토요일 연속으로 있었던 ‘피튀는 피티_너의 이야기가 우리에겐 힘이 돼’는 이런 마음으로 진행했습니다.

오랜 기간 작업을 하며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은데 내 작업에 관해 성적이나 평가, 당락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아니라 수평적 관점에서 동료와 함께 진하게 크리틱을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루 7시간씩 연 이틀을 보냈습니다.
사다리를 타서 진행순서를 정하고 각자 가져온 음식들을 나누어 먹으며 시작을 했지요.
애초에 무엇을 목표로 하고 정해놓은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12명 작가와 기획자가 못다한 이야기 없이 쏟아내고 다시 정리하고 쏟아내고 정리하는 몇차례의 과정을 보내고 나면 많은 곳을 거쳐 어딘가 함께 가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집단’에 대한 두려움, 부담감이 있지만 이보다 앞서는 기대감과 가능성으로 다음 모임을 준비합니다.

아…그나저나 다음모임 전에, 우리가 나누었던 모든 이야기들이 휘발되어버리기 전에 글로 정리를 해야한다!!!!!!는 압박감. ㅋㅋㅋㅋ
무슨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종종 들러주세요. 공식적으로는 한달에 한번 만납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비공식 일정은 비공식으로, 일단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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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6월

2017 세포를 다시 조직하라, 작가 첫모임

지난 6월 9일 금요일, 대안공간아트포럼리 지원작가 공모 ‘세포를 다시 조직하라’ 첫모임이 있었습니다.
함께 하기로 한 12명의 작가들과 설레이는 첫 만남은 밤 늦게까지 진하게 이어졌지요.
올해 디포그배 신진작가공모 부문에 함께 하기로 한 김한나(설치), 송주형작가(영상)에게 (주)디포그 김창홍 사장님이 직접 창작지원금 수여식을 해주셨습니다. 창작공간을 지원해주시는 등 디포그 기업과의 6년간의 관계가 메세나의 구체적인 형태로 보여지는 것이 예술공간으로서나 작가에게, 지역 사회에도 매우 고무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트포럼리 이훈희 대표님은 pt진행을 2시간 가량 직접 하시며 네트워크 플랫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하셨고요.
‘세포를 다시 조직하라’는 슬로건에 사용되는 단어에 대한 몇가지 우려도 있었습니다. 제안한 기획자의 마음 졸임에 비해 참여하는 작가들에게는 오히려 가볍고 재미있게 받아들여져서 경험, 나이, 환경 등 ‘차이’가 낳은 발람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색하고 웃기고 기대되는 첫날을 보낸 세포를 다시 조직하고자 하는 모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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